1-title_bg.jpg



Home > 문화활동 > 독서회

 
작성일 : 19-11-22 14:59
독서회저널(280호) - <바닷가 작업실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 김정운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86  

바닷가 작업실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

                                                    

지은이: 김정운

 

김정운은 쓰고 그리는 사람입니다.

몇 해전부터 여수 바닷가에 미역창고를 시세보다 비싸게 구입해 美力創考로 개조하느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심리학자인 그의 눈에 비친 한국사회의 여러 문제들을 놀이와 공간이 합쳐진 슈필라움부재에서 그 단서를 찾습니다. 오직 독일어에만 존재하는 슈필라움. 불안없이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인 슈필라움. 그 개념에 해당하는 우리말이 아예 없다는 사실은 우리에게는 심리적 물리적 여유 공간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점에 도달하고 그래서 비롯된 사회부조리를 여러 각도에서 관찰 분석합니다.

바닷가에 딱 붙어있는 미역창고는 천장이 아주 높고 한쪽 벽은 죄다 책장으로 만들었다 합니다. 유럽에서 벽을 책으로 가득 채운 건물이 그렇게 부러웠다고 하지요.

그는 미역창고의 책장공사를 하며 그가 책을 사서 책장에 꽂는 일을 가장 행복해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좋은 책을 사기위해 그동안 영어, 일본어, 독일어를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책을 사기위해서 여행을 합니다.

그는 책을 다 읽고 책을 책장에 꽂아 두는게 아니고 앞으로 읽으려고 책장에 꽂는 것이라 말합니다. 책장에 꽂힌 책을 볼 때마다 삶의 의욕이 팽창되는 것을 느낀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그는 행복합니다.

 

11, 겨울이 문턱을 넘는 계절.

외양은 쓸쓸하지만 내면으로는 훈훈한 온기가 난로의 따뜻함처럼 전해져오는 늦가을날입니다.

내 책장속의 책들은 어떤 모습으로 모여 앉아있는지 다시 한 번 만나봐야겠습니다.

 

                                  - 도서추천위원 : 김경심 -


 
   


협회개요 인사말 임원소개 사업소개 협회소 조직도 오시는길 생애설계 생애설계 생애설계뉴스 전문가칼럼 도서자료 생애설계사 생애설계 자격증 자격시 커리큘럼 회원공간 가입안내 회원사안내 회원동 Help Desk FAQ Q&A 공지사항 생애설계교육지원사업 생애설계교육 생애설계강사 MyPage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회원가입 비밀번호 찾기 협회개요 인사말 임원소개 사업소개 협회소 조직도 오시는길 생애설계 생애설계 생애설계뉴스 전문가칼럼 도서자료 생애설계사 생애설계 자격증 자격시 커리큘럼 회원공간 가입안내 회원사안내 회원동 Help Desk FAQ Q&A 공지사항 생애설계교육지원사업 생애설계교육 생애설계강사 MyPage 로그아웃 마이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