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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9 10:11
독서회저널(263호) - <언어의 온도> 이기주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789  

      

 

                                 

언어의 온도

   

                                                                                   지은이 이기주

 

용광로처럼 뜨거운 언어에는 감정이 잔뜩 실리기 마련입니다.

말하는 사람은 시원할지 몰라도 듣는 사람은 정서적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얼음장같이 차가운 표현도 위태롭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상대의 마음을 돌려 세우기는커녕 꽁꽁 얼어붙게 합니다.”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고 이기주작가는 분명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꾸준히 베스트셀러 목록에 있는 말의 품격에 이은 에세이집 언어의 온도는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의미있는 말과 글, 단어의 어원과 유래, 그런 언어가 지닌 소중함을 짧은 호흡의 에피소드로 농밀하게 담아내고 있다.

말을 아껴 글을 쓰고 책을 만듭니다. 사람과 책을 평가하기보다 음미하려 합니다. 쓸모를 다해 버렸거나 사라져가는 것에 대해 씁니다.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고, 나름의 온도가 있습니다.’

이작가의 프로필 속에 남긴 글 속에서 그의 특별하고 따스한 시선과 고유한 철학을 읽을 수 있다. 그는 작가이자 출판인이며 말글터대표이기도 하다.

 

이 에세이집은 1부 말, 마음에 새기는 것, 2부 글, 지지 않는 꽃, 3부 행, 살아 있다는 증거. 세 파트로, 90편에 가까운 한 편 한 편이 가슴으로 잔잔히 파고든다.

말과 글은 머리에만 남겨지는 게 아닙니다. 가슴에도 새겨집니다. 마음 깊숙히 꽂힌 언어는 지지않는 꽃입니다. 우린 그 꽃을 바라보며 위안을 얻기도 합니다.”

이 명문장은 이 작가의 어록처럼 인용되고 있다.

 

이작가는 한 권의 책은 수십만개의 활자로 이루어진 숲이며, ‘언어의 온도라는 숲을 단숨에 내달리기보다 이른 아침에 고즈넉한 공원을 산책하듯이 천천히 거닐었으면 한다.”고 당부한다.

나의 언어 온도는 몇도쯤 될까? 차가운가? 미지근한가? 따뜻한가?

슬그머니 질문을 끌어내고 있다.

 

 

 

                                                             도서추천위원 홍 성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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