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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9-25 10:53
독서저널(147호)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837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지은이 : 공지영


홍이와 준고, 한국과 일본의 두 젊은 남녀의 사랑이야기지만 공지영은 여자의 시선으로, 츠지 히토나리는 남자의 시선으로 써 내려간 두 작품이 하나의 사랑이야기를 완성해 간다.
공지영의 작품에서 츠지가 쓴 작품을 영화화한 ‘냉정과 열정사이’ 영화의 느낌이 난다.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다는 걸 믿어요? 맙소사 칠년이라는 세월이…
그토록 안간힘을 써서 버티었던 그 세월이 지나가기나 한 것인지 나는 믿을 수 없었다.
시간이 종이처럼 딱 접혀 버리는 것 같았다. 잊는다는 건 꿈에도 생각해 본 일이 없었다.
내가 잊으려고 했던 건 그가 아니라 그를 사랑했던 나 자신이었다.
그토록 겁 없이 달려가던 나였다. 그를 만나지 못해도 영영 내 눈 앞에 보지 못한다 해도
잊을 수 없다는 걸 나는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운 사람 생각하면 귀가 열린다. 그 슬픈 귓속으로 베토벤의 선율이 밀려든다,
‘칠년 동안 한번도 그 친구를 잊은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오랫동안 잊지 못할 줄은 몰랐던 거야.
결국 넌 영원히 나와 함께 살아가게 된거야, 어쩌자고 돌아갔니?
헤어짐이 슬픈건 헤어지고 나서야 만남의 가치를 깨닫기 때문일 것이다.
잃어버린 것이 아쉬운 이유는 존재했던 모든 것이 그속에서 비로소 빛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받지 못하는 것보다 더 슬픈건 사랑을 줄 수 없다는 거야. 사랑이 사랑 자신을 배반하는 일 같은 것을 상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내가 또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을까’. (본문 중에서)

지은이가 후기에서 얘기했듯이
"살아 있음의 징표인 사랑이 만든 아름다운 다리"를 우리 함께 건너보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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