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9-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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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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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생애의 아이들 '
지은이 : 가브리엘 루아 옮긴이 : 김화영
저자 가브리엘 루아가 캐나다의 광활한 초원지대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듯 소설의 무대 또한 광막한 평원에 홀로 자리잡은 작은 학교이다.
순결하고 수줍고, 호기심과 두려움에 설레는 작은 영혼들이 이제 막 새로운 세계를 향해 출발하는 곳이다. 특히 학교에 오는 어린이들이 이질적인 문화와 언어를 가진 집단의 출신이며 가난하고 고단한 삶을 살아가며 특히 가부장제도의 아버지라는 특수한 인물로 인해 더욱 고통 받는다.
여교사가 아이들을 이끌고 끝없는 초원을 가로질러 몇 마일씩 떨어진 아이들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은 곧 인간의 고독과 절망에 맞서는 힘겨운 도전과 성장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소설을 통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어린시절을 만난다. 우리는 교실을 통해 세상을 신뢰할 수도 아닐 수도, 인간을 사랑할 수도 아닐 수도 있는 인생의 그 모든 것을 배운다. “학교는 만남의 장인 동시에 헤어짐의 자리이며 사랑과 인식의 장소인 동시에 때로는 감옥과 함정이다”그래서 더욱 인생보편의 은유로써 이 소설이 빛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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