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 드 경성
지은이 : 김인혜
한국 근대시기 혼돈의 시대를 거치며 전쟁과 분단을 통과하면서도 한국 근대기의 수많은 예술가들은 서로 연대하고 의지하며 무엇보다 높은 가치를 추구하며 정직하게 살았습니다.
작가는 인정받지 못하고 가난했으며 세속의 경쟁과 권력으로부터 거리가 있었으나 어떤 상황속에서도 인간의 기본과 본성에 충실하고자 했던 예술가들의 정직한 표현에 독자들이 나름의 ‘시사점’을 얻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K-팝, K-영화, K-드라마 한국문화의 세계진출이 눈부십니다
한류라는 제목의 전시가, 한국근대미술전시회가 각각 영국과 미국에서 열렸다지요
‘경성 천재’들의 삶과 예술이 오늘에야 활짝 피어나는것 같습니다.
2021년 3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조선일보 주말편에 연재되었던 글을 모아 펴낸 『살롱 드 경성』은 한국근대사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총 망라하여 정리해준 교과서 같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보석을 만난 듯 기쁘기도 합니다.
산야가 단풍으로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 이번 가을은 책을 벗삼아 더욱 풍요롭게 보낼 것 같습니다.
- 도서추천위원 : 김경심 -